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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s 인천여고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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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합을 깨뜨릴 때 를...
작성자 : 조춘재(49회)

등록일자 : 2018-03-13 23:04
조회 : 507
파    일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옥합을 깨뜨릴 때를...


  죄많은 여인이 그토록 소중한 옥합을 깨뜨려서 3백 데나리온이 넘는 
  고가의 향유를 한꺼번에 소비해 버렸다,<마가 14:3~9>

  "아하,아깝구나, 향수란 원래 한두 방울 이면 족한 건데 저 비싼걸
  무모하게 낭비하다니~차라리 그 값으로 구제나 할것을~"
  하고 말한 이는 3년동안 예수를 따라다니며 늘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스승의 마음을 아는 제자였다
  그러나 스승의 반응은 딴판이었다

  "온 세상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의 행한 일이 
  기억될 것이다"라고 칭찬 하셨다

  여인은 옥합을 깨뜨릴 "때"를 알았다,
  우리의 삶이 인색한 마음으로 옥합을 깨뜨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비극이다,
  어떤이는 일평생 옥합을 장만하는데 보내고
  어떤이는 더 나은 것으로 개비 하느라 보내고
  결국은 한번도 우람스럽게 장하게 깨뜨려 보지 못하고 만다 

  인생의 목적이 얼마나 큰 옥합을 장만하느냐
  얼마나 많은 분량의 항유를 모으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
  언제 그 귀한 옥합을 깨느냐, 언제 그 귀한 향유를 쓰느냐가 최종 문제이다.

  작열하는 불에 뛰어드는 불나비!
  그 장렬한 순간을 위하여
  알에서 유충으로~ 유충에서 번데기로~번데기 에서 다시 성충으로 되는,
  길고도 알찬 과정을 참아내는 불나비에게서 ~ 오히려
  종교적인 삶의 경지를 보는것 같다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여리고 성의 장님 바디메오는 예수가 지나갈때,
  일생일대의 큰 부르짖음을 외칠 "때"를 포착하여 눈을 떴다

  일생에 단 한번 만이라도,완전히 반할수 있는 큰 스승을 만나 봤으면!
  일생에 단 한번 만이라도 완전히 미쳐보는 큰 인격에 접해 보았으면!

  33년 생애의 귀하고 소중한 향유를~!
  그 옥합을 깨뜨릴 ~~"때와 장소"를!
  십자가 상에서 발견한 

  나사렛 예수 처럼~~~

                ㅡ꿈을 파는 수퍼마켓 ㅡ 에서 발췌

            

작성자 : 조춘재(49회)
    등록일자 : [03/14 07:14]
세상 살아가면서 물질은, 풍족히 여유로울 때 보다는
부족하여 쩔쩔맬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해 우리 동문들께서
어려운 후배들을 돕자는 취지로 출범한 장학회에
소중한 옥합을 깨어 참여한 모든분들께 다시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크로바 한빛장학회에서 걸출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세상을 밝게 비출 때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행위도 함께
길이길이 고운 향기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모교를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허리굽혀 큰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작성자 : 노순희(53회)
    등록일자 : [03/15 09:28]
맞습니다
우리의 삶이 늘 풍족하진 않지만
마음만이라도 풍족하도록 노력하며 살아야죠

한빛장학회의 목표달성 생각하면 할수록 무한 감사와
대인천여고인의 자부심이요
동문 선후배님의 동창회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애교심 입니다.

2월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여기저기 삐거덕거리며 튼튼하진 않으나 그래도 이날까지
교회와 동창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촉촉히 비내리는 봄날 아침에
나비부인 중에.... "허밍코러스" 배경음악에 푹~ 빠져...
감사함으로 시작하며
좋은 글 올려주신 조회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조춘재(49회)
    등록일자 : [03/15 10:36]
노작가님 다녀가셨군요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 배경음악이 더욱 애절한것 같아요
코러스 연주가 잡음이 많아서 조금 맘에 안들어 다른 연주로 바꾸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네요^^

홈피 새버전으로 새집이 구축되면, 그많은 글들을 옮길수가 없어서 그냥 사라져 버린다니~ 많은 애착이 갑니다
한참 활동할때에 올렸던글인데
사순절 기간이어서 없어지기전에 다시 올렸어요

고마워요^*^
작성자 : 유병옥(44회)
    등록일자 : [03/15 16:20]
인생의 목적이 얼마나큰 옥합을 장만하느냐.
얼마나 많은 분량의 향유를 모으느냐의 문제가아니라
언제그귀한 옥합을 깨느냐,
언제 그 귀한 향유를 쓰느냐가 최종 문제이다.

인생의 끝자락에 와서보니 이 말이 무섭게 가슴에와서 꽃힙니다.
조회장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유병옥(44회)
    등록일자 : [03/15 16:57]
홈피를 새로 만들면 먼저 올렸던 글을 옮길 수 없단말은 무슨 뜻인가요?
휴대폰도 새로 바꾸면 먼저있던 내용들을 그대로 옮길 수 있고
먼저것을 버리지 않는한은 그 내용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중요한 자료들이 많이 있을 터인데~~
전문가에게 좀 알아보면 어떨까요?
작성자 : 조춘재(49회)
    등록일자 : [03/15 18:11]
유회장님 방문하시어 격려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저 역시 홈페이지 새버전 구축에 대하여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잘은 모릅니다만 대충 알기로는
총동창회의 홈페이지 주소와 ID , 비밀번호 등이 있어야 년도별로
옮길수 있는가봅니다

이것을 저희가 확보하지 못하면 힘든 사안이어서
언제 기한을 정해서 공지로 올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각자의 글을 자신들의 블로그로 옮겨 가든가
그냥 삭제해서 없어져도 문제 제기 하지 않겠다는 동의서를 받든가~~

유회장님
10년동안 동문들의 아기자기한 역사인데 그냥 다 사라져 버린다는게 아쉽네요
총동 임기 한달 반 남기고 이런문제가 발생할줄은 정말 생각못했어요

장학회 목표 달성에 고무 되어서 저희가 너무 빨리 샴페인을 터뜨렸나봅니다
산 넘어 산~
많이 힘듭니다
작성자 : 오미례(61회)
    등록일자 : [03/16 08:59]
아침인사 드립니다

사순이라는 예수님 고난의 시기를
동참하고 묵상하며 보내는 이즈음
고난의 동참이 최종 목적이 아니라
그 고난의 삶의 열매를 이웃에게 나누어 베푸는 사랑이
최종 종착지이듯

종교와 관계없는 우리들 삶의 목적지를
구구절절 표현한 옥합의 비유

남은 삶의 시간들을
이제는 더이상 다틈과 시기ㆍ질투ㆍ분노의 어리석음과 결별하여
내생의 마무리를 위한 성찰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조 회장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 조춘재(49회)
    등록일자 : [03/16 11:24]
바쁜 일들이 어느정도 지나갔어요?

산타 마리아 주변엔
삼라만상 봄의 함성이 들릴것 같아요

콰이어 연습실에도
얼굴을 비춰 주삼^^

오미례반장의 우렁찬 대답을 기다리는
메조 파트단원들을 위하여!!!<<<<<^*^
작성자 : 홍정일(49회)
    등록일자 : [03/16 13:47]
사람마다 일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다 다르다.
가끔 방송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듣는다.

어떤 노인은 일평생 어렵게 모은 돈을 어떤학교에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금으로 써 달라고 기부한다는
기사를 가끔 접하곤 한다.

요즈음 빅뉴스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의 비리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참 부끄러운 일들이다.
모두가 개인 재산을 모으려는 욕심에서 빚어지는 현상이다.
욕심보다 갖고있는 것을 나눔이라는 마음을 가졌더라면
얼마나 복된 일인가.
결국은 욕심 때문에 갈곳은 어두운 곳에 갇히고 만다.
나눔이란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깨닫게 해 주는 좋은 글 고맙다.

수고했어요~^^
작성자 : 노경순(56회)
    등록일자 : [03/16 14:07]
살아가면서 부와 명예를 갖기 위해
노력함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모든것을
얻었을때의 기쁨을 나와 주위의 사람들과
같이 나눈다면 옥합을 깼을때의 옥합의 가치는
더욱더 빛나겠지요.
나에게 주어진 것은 내것이 아니라고
모든 사람은 빈손으로 오고 빈손으로 가는데...

진정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 좋은 깨달음의
글인것 같습니다.

선배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조춘재(49회)
    등록일자 : [03/16 17:24]
정일아
요즈음 tv를 볼때마다 참담함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권력의 무상함
끝이없는 탐욕의 실체들!

옛날 선비들이 청백리로 살았다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장한일인가를
새삼 깨닫게 되는
요지음의 세상사^*^
작성자 : 조춘재(49회)
    등록일자 : [03/16 17:30]
경순후배님
새학기가 되면 더 바쁜가요?

여기서 가끔 이렇게 만나니
다시 옛날로 돌아온것 같아서 기뻐요

저장해 놓은 작품들 있으면
틈틈이 올려주세여

솜씨 좋은 작품들
많이 있잖아요^*^
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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