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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山 정약용의 老年有情
작성자 : 노경순

등록일자 : 2018-03-29 11:31
조회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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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악 첨 부 : 03 Trio.wma ( 17,587,092 Byte)
 
 
 
 
<茶山 정약용의 老年有情>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
그댄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
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하여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리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정신이 너무 괴로울테니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이리라.
 




























 




























 
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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